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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목사조회 수: 205, 2018.03.27 06: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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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저희 북가주에 위치한 섬기는교회에서는 3월 17일에 김평육선교사님을 모시고 ’건강한 공동체 세우기”라는 제목으로 부흥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를 갖기 전에는 선교사님과 비록 가까운 거리에 있었지만 책과 신문을 통해서 만나는 동경하는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선교사님께서 아프리카의 선교지에서 치열한 영적전쟁을 치루는 모습을 대할 때마다, 함께 사역에 동참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과 지금까지 역사하신 성령님의 사역의 열매에 대한 놀라움 그리고 더 나아가 선교사님의 사역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기적의 역사들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집회를 결정하면서, 영적전쟁터에서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세우면서 겪었던 생생한 증거를 듣는 것만으로도 성도의 삶에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오랫동안 기도로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세 번의 집회를 통해서 선교사님의 입술을 통해서 전해지는 말씀 속에서 목회의 현장에서 겪어야 하는 영적전쟁과 선교지에서 겪는 영적전쟁의 흡사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공동체에 동일하게 역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을 깨우치고 발견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집회를 통해 성도님들의 영을 깨우셨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바로 “내 생각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집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교회의 현 주소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적전쟁의 목회지에서 기도하며 애쓰며 수고하는 종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축복의 음성을 선교사님의 입술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김평육선교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섬기는교회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하여 교회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그 길을 달려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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